문화센터 수강을 위해서
아기와 현백 미아점에 지금까지 2번 방문했다.
집에서 가까워가지고 첫 날은 아기띠만 하고 돌아다녔는데
집에 도착하니 허리가 너무 아팠다.
그래서 두 번째에는 유모차를 대여!
유모차대여는 보통 유아매장층에 있다.
현백 미아점에는 6층에 있음

유아휴게실 입구에 물품보관함이 있는데
이 키오스크에서 유모차 대여와 반납이 된다.
'유모차 대여'라고 크게 써있는게 없어서 주변을 서성이다가 발견.
크게 좀 써주지.

근데 아기 안고 혼자서 피고 접기가 힘들다.
혼자 끙끙대고 있으니까 어디선가 직원분이 오셔서 도와주셨다.

나쁘지 않았는데 앞부분을 보니 많이 헤졌다.
그리고 아기 뒤보기가 안된다.
그래도 아기가 잘 있어줘서 허리를 지켰다.
근데 단점 발견..!
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이걸 끌고 화장실을 못간다.
정확히 말하면 화장실은 입구는 들어가는데 칸막이 안에 못들어간다.
요새 인스타에 자꾸 아기 납치 관련 글이 떠서 좀 무서워가지고
아기만 문밖에 두고 들어갈 수도 없고,
그렇다고 문열고 쌀 수도 없고..
어쩔 수 없이 아기를 안고 들어가서 벽걸이 아기의자(?)가 있는 칸으로 입성.
아기 잠깐 앉히고 볼일을 봤는데,
아기가 아직 혼자 못앉아있는 아기라서
한 손으로 아기 잡고 한 손으로 옷 내리고 볼 일 보느라 빡셌다.
유모차 대여하실 분들은 혼자오셨으면
미리 화장실 갔다오세요ㅠ (이것도 만만치 않겠지만..)
아무튼 온 김에 유아휴게실에서 기저귀도 갈고 분유도 멕여보고 했음

저 하이체어 말고도 밖에 아가드 하이체어도 2개 있었다.

아기 잠자는 곳도 있었는데 여기서 잘 자는 아기도 과연 있을까..?

모유 수유하는 곳도 따로 있는데, 수유 쿠션도 있다.
깨끗하냐고 물으면 잘 모르겠다.

기저귀 갈이대에 사이에 세면대도 있고 좋다.
아기가 왜 위를 보냐면 위에 모빌이 있기 때문

싱크대와 전자레인지, 냉장고, 정수기가 있음
근데 분유포트는 없다.
뜨거운물은 나와서 분유 중탕은 가능함

문화센터 잘 즐기고(?)

피곤했는지 대여한 유모차에서 기절하심
등받이도 더 낮춰줄 수 있어서 아기가 잘 잔다.

토끼 아리 안녕